① 출 조 일 : 2009년 5월 3~5일
② 출 조 지 : 경남 하동 섬진강
③ 출조 인원 : 애들 여러명
④ 물 때 : 조금 전후
⑤ 바다 상황 : 날씨 좋았음
⑥ 조황 요약 :
5월 2일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낚시를 조금만하고 3,4,5일 연속으로 낚시를 즐겼습니다.
바다 조황은 아니지만, 기수지역에서 낚시를 했고, 어린이날을 맞아 애들이 거둔 조황이라 소개합니다.^ ^

매년 3~4번은 처가인 경남하동에 놀러가는데 갈때마다 잔손맛은 보고 있는터라 이번에도 낚시 장비를 간단하게 꾸리고 하동으로 향했습니다.
 

( 제 딸인데, 이번에 황어 최대어를 올렸답니다. 42cm )

( 경남 하동에 있는 송림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 아들인데 출조?때마다 2마리 이상의 황어를 낚아 주변을 모두 놀라게 했답니다....^ ^ )

( 아들 녀석이 볼락대에 목줄찌 채비를 한 낚시대를 들고 열심히 찌를 응시하고 있네요~~~ )

( 월요일인 4일날 아침에 가족 모두 강가에 나와서 낚시를 하는 모습니다.... )

( 조카녀석이 괜찮은 씨알의 황어를 들어 보이고 있네요!!! )

전체적인 조황은 황어가 주종이었고 잔씨알의 농어새끼가 한마리 나왔습니다.

하루 약 2~3시간의 낚시를 했는데, 미끼는 백크릴을 사용했고 입질이 없을 땐 몇마리씩 뿌려주고 하니 입질이 시원하게 들어왔습니다. 저는 잔씨알이라도 손맛을 보며 낚시를 했는데 애들은 그냥 들어뽕을 하더군요~~^ ^ 어린이날 부산으로 돌아오면서 놀이동산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하니 아빠입장에서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참, 채비는 볼락루어대에 원줄,목줄 1호를 사용하였고 벵에전용 목줄찌와 감성돔 2호바늘을 사용하였습니다. 입질은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올라온 황어의 평균 씨알은 42cm~30cm급이 주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