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6. 10. 21.  06:00 부터 12:00
장소 : 우도
출조인원 : 삼다도님..인낚아디 탐라구리님...본인

동풍이 불어 보트낚시 포기하고 우도로 향했습니다...
만조가 9시경이라   진입시 중들물 진행중...

채비는 1호대 원줄 2호  00찌..스토퍼..즉결..목줄 1.5호 두발 나중에 1.75호...벵에7호바늘..

시작은 환상적....발앞 품질에   던지자 마자 입질...
긴꼬리 30급...
두번째 일반 35급..
세번째 방생급 긴꼬리..
네번째 30급 긴꼬리..
다섯번째  이제까지와는 다른 힘이 낚시대로 전해지는데...
대물이다 ...흥분...그러나....1분간 버티다..결국..티~~~잉....
크릴 다섯마리에  다섯번 입질....ㅎㅎㅎㅎ

썰물진행되고..입질이 간간이 이어지며..또한번의 티~~잉..
결국 목줄 1.75호로 바꾸고...
입질도 뜸해지고...벵에보단 독가시치가 활발한 입질...
전부다 손맛은 보았고...만족한 맘으로 철수하였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저녁때 물리치료가야 된다는 삼다도님...수고하셨구요..
오늘 첨 우도를 방문하신 탐라구리님도...손맛 보신거 축하드려요...
담에 또 한번 일정을 잡아 동출 하기로 하죠...

참...갯바위에 커피캔..페트물병...크릴봉지...
등 버리지 말았으면 하네요...
가지고 가서 먹고 나면..밑밥통에 담아오면 될것을..
꼭 흔적을 남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