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08.08.17
② 출 조 지 : 용한리..
③ 출조 인원 : 4명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동호회 정기출조로 인해 간만에 새벽낚시 다녀왔습니다.
전날에는 감포에서 대보로 해서 한바퀴 빙~ 돌아다녀 보니 바람과 파도를 피해 낚시하는 분들이 보이던데 물색은 대부분 흙탕물...

용한리 매립지는 의외로 물색이 감시 낚시하기에 좋은 물색을 보이고 있었으나 별다른 입질이 없다가 고도리만 우짜다가 한 두번 입질이...

그 뒤론 크릴은 계속해서 살아오고...
8시넘어서고 부터 순간적으로 손바닥 크기의 벵에돔 서너마리가 보이더니 그길로 자취를 감추고...
그 뒤로 간간이 손가락 크기의 벵에돔 서너마리가 간간이 밑밥에 보이길래 석축으로 바짝붙혀 공략..
그래도 별다른 입질은 없고.....잠시 한눈 판 사이 찌가 안보이길래 챔질을 해보니 목줄이 너덜너덜...

그리곤 얼마뒤 물이 흙탕물로 바뀌면서 철수......

그래도 용한리 매립지 포인트에는 비오기 전에는 벵에돔이 많이 보였다는군요.
참고 하시고....

추신 : 오후에 도보방파제 반대편에서 가족들이랑 마실나왔다가 방파제로 엠블란스 들어가는거 보고 한컷
했습니다. 사고 내용은 모르겠고.... 도보방파제에 사람들이 꽤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