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치...!
- 일시 : 2003. 1. 1. 13:30-17:00
- 물때 : 5물
- 장소 : 태종대 비석바위 일원
- 기상상황 : 맑음
- 바다상황 : 주의보 직전 상황의 강풍
- 조황정보 : 43센치 감성돔 한마리....
2002년 마지막날이 못내 아쉬운 우리의 낚시방 친구들이 변함없이 지난 일년의 낚시추억 을 안주삼아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내일은 새해 첫날인데 그냥 보낼수가 있느냐며 낚시방 친구들이 다시금 전의를 불태웠고 그에 동조하는 몆명의 친구들과 기상과 해맞이 인파를 봐서 내일 아침에 장소를 결정키로 하고, 새해첫날 아침 09시에 낚시방에서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09시에 친구들이 보이지 않고 낚시방 문도 굳게 잠겨 있었다.
아마 어제밤 늦게까지 초를 친 결과로 일찍 나오질 못한 모양이다.
차안에서 한참을 기다리니 서서히 친구들이 모여들고 중지를 모은 결과 어차피 늦었으니 점심을 먹고 중리나 태종대 둘중 한곳으로 가자는 결론이 나왔다.
김치찌게로 점심을 해결하고 바람의 방향을 살펴본 결과 중리보다는 태종대쪽이 낫겠다고 판단되어 두명씩 세팀으로 나누어 비석바위 일원으로 흩어졌다.
저와 친구가 내려간 자리는 처음 가본자리로서 도저히 바람때문에 낚시를 할 수가 없었다.
낚시를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그래도 비벼온 밑밥이 아까워서 낚시를 할려고 채비를 꾸렸다.
바람을 이길려고 채비를 좀 무겁게 선택했다.
구멍찌 1,5호에 수중봉돌 1.5호, 2호목줄 두발에 중간에 3B봉돌, 찌밑수심 11미터 채비에 바람만없다면 물색이나 조류빨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입질은 없었습니다.
잠시후, 오른쪽 홈통에서 낚시를 하든 진원군(사진의 주인공)이 우리자리 옆으로 와서 낚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쪽으로 장소를 옮긴 약 10후쯤 진원군이 "형님 걸었습니다...!" 라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대의 액션으로 봐서는 고둥어 아니면 살감생이 수준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1.5호대 였습니다.
2~3분이 지나자 고기를 띄웠는데 별로 크게 안보여 역시 살감생이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친구 그냥 들어뽕 하면 될것을 "형님 뜰채 한번 대주이소...!" 하는겁니다.
그동생은 아예 뜰채도 안가지고 왔고 저도 그때까지 뜰채를 아직 안편 상태여서 "고마 뜰어뽕해라"고 했더니 안되겠다고 손을 절래절래 흔드는겁니다.
하는수없이 제가 급하게 뜰채를 조립하여 뜰채맨이 되었습니다.
아! 그런데 이놈이 가까이서 보니 빵이 상당하였습니다. 40센치는 넘어보였습니다.
골창이라 파도 때문에 몆번을 실패하다가 겨우 생포하여 물칸에 살려 두었습니다.
이후 저도 더욱더 전의를 불태우며 낚시를 계속하였지만 노래미 한마리로 어제의 낚시를 끝내야만 했습니다.
어두워지면 벼랑길을 타고 오르는데 애로사항이 좀 많기 때문에 해질 무렵에 서둘러 철수를 했습니다.
낚시방에 돌아와 계측을 해보니 정확하게 43센치가 나왔습니다.
참! 오랜만에 태종대에서 4짜가 나왔습니다.
번개조황을 올릴려고 몇장의 사진을 찍고 후배가 운영하는 횟집으로 들고가 다른고기 몇마리 보태서 신년회 겸 기분 좋게 잘먹고 왔습니다.
이제부터는 태종대도 수심이 깊은쪽으로는 대물들이 한마리씩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산권도 동해쪽에 가까운 편이라 파도가 좀 있는날이 조황이 나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아무튼, 우리동네 낚시터 태종대가 매력이 있는 낚시터인것만은 틀림없습니다.
- 물때 : 5물
- 장소 : 태종대 비석바위 일원
- 기상상황 : 맑음
- 바다상황 : 주의보 직전 상황의 강풍
- 조황정보 : 43센치 감성돔 한마리....
2002년 마지막날이 못내 아쉬운 우리의 낚시방 친구들이 변함없이 지난 일년의 낚시추억 을 안주삼아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내일은 새해 첫날인데 그냥 보낼수가 있느냐며 낚시방 친구들이 다시금 전의를 불태웠고 그에 동조하는 몆명의 친구들과 기상과 해맞이 인파를 봐서 내일 아침에 장소를 결정키로 하고, 새해첫날 아침 09시에 낚시방에서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09시에 친구들이 보이지 않고 낚시방 문도 굳게 잠겨 있었다.
아마 어제밤 늦게까지 초를 친 결과로 일찍 나오질 못한 모양이다.
차안에서 한참을 기다리니 서서히 친구들이 모여들고 중지를 모은 결과 어차피 늦었으니 점심을 먹고 중리나 태종대 둘중 한곳으로 가자는 결론이 나왔다.
김치찌게로 점심을 해결하고 바람의 방향을 살펴본 결과 중리보다는 태종대쪽이 낫겠다고 판단되어 두명씩 세팀으로 나누어 비석바위 일원으로 흩어졌다.
저와 친구가 내려간 자리는 처음 가본자리로서 도저히 바람때문에 낚시를 할 수가 없었다.
낚시를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그래도 비벼온 밑밥이 아까워서 낚시를 할려고 채비를 꾸렸다.
바람을 이길려고 채비를 좀 무겁게 선택했다.
구멍찌 1,5호에 수중봉돌 1.5호, 2호목줄 두발에 중간에 3B봉돌, 찌밑수심 11미터 채비에 바람만없다면 물색이나 조류빨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입질은 없었습니다.
잠시후, 오른쪽 홈통에서 낚시를 하든 진원군(사진의 주인공)이 우리자리 옆으로 와서 낚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쪽으로 장소를 옮긴 약 10후쯤 진원군이 "형님 걸었습니다...!" 라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대의 액션으로 봐서는 고둥어 아니면 살감생이 수준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1.5호대 였습니다.
2~3분이 지나자 고기를 띄웠는데 별로 크게 안보여 역시 살감생이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친구 그냥 들어뽕 하면 될것을 "형님 뜰채 한번 대주이소...!" 하는겁니다.
그동생은 아예 뜰채도 안가지고 왔고 저도 그때까지 뜰채를 아직 안편 상태여서 "고마 뜰어뽕해라"고 했더니 안되겠다고 손을 절래절래 흔드는겁니다.
하는수없이 제가 급하게 뜰채를 조립하여 뜰채맨이 되었습니다.
아! 그런데 이놈이 가까이서 보니 빵이 상당하였습니다. 40센치는 넘어보였습니다.
골창이라 파도 때문에 몆번을 실패하다가 겨우 생포하여 물칸에 살려 두었습니다.
이후 저도 더욱더 전의를 불태우며 낚시를 계속하였지만 노래미 한마리로 어제의 낚시를 끝내야만 했습니다.
어두워지면 벼랑길을 타고 오르는데 애로사항이 좀 많기 때문에 해질 무렵에 서둘러 철수를 했습니다.
낚시방에 돌아와 계측을 해보니 정확하게 43센치가 나왔습니다.
참! 오랜만에 태종대에서 4짜가 나왔습니다.
번개조황을 올릴려고 몇장의 사진을 찍고 후배가 운영하는 횟집으로 들고가 다른고기 몇마리 보태서 신년회 겸 기분 좋게 잘먹고 왔습니다.
이제부터는 태종대도 수심이 깊은쪽으로는 대물들이 한마리씩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산권도 동해쪽에 가까운 편이라 파도가 좀 있는날이 조황이 나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아무튼, 우리동네 낚시터 태종대가 매력이 있는 낚시터인것만은 틀림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