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3.1.18~19
- 물때 :
- 장소 : 구룡포 하정, 장길리.
- 기상상황 : 바람붐
- 바다상황 : 너울성 파도
- 조황정보 :


토요일 여치기 계획이었으나 큰여 외에는 파도땜시 내릴수가 없더군요
해서 구룡포 포인트중에 현제 고기좀 된다는 포인트중에 하나인 하정방파제 다녀왔습니다.
파도 조류 다 좋았으나 청물끼가 있어 앞에는 바닥이 다보이더군요

물속여건이 몽돌밭으로 이루어져 있어 좋은 낚시포인트로 좋은 방파제라 할수 있겠습니다.
오후늦게 까지 복어와놀다가 끝바리 부분에서 살감시 한마리 올리는거 보고 열심히....
해거름에 가물거리며 사라지는 찌를 보며 챔질......크...배도라치 더군요...
그이후 전자찌 불밝히고 늦게 까지 해보았으나 잡어입질만...끝내 감시는 대면 못했습니다.

다음날 일요일 19일

팀이프 동해팀 용왕제 및 시조회로 인해 새벽일찍 보릿돌 여치기 들어갔습니다.
본인은 장길리 갯바우로 진입....
바람이 다소 불었으나 토요일 보다는 파도가 죽었더군요
첫캐스팅에 놀래기 괜챦은 놈이 올라오기에 기대를 가지고 해보았으나 철수 할때 까지 놀래기만 몇마리 보았습니다.

철수후 보릿돌 조황을 확인하니
허! 세상에 왠고등어 하고 임연수가.....황당 하더이다...

그외 구룡포 정보로는 시간이 지난감도 있지만 원투에 62.5 감셍이가 나왔습니다.
긴가 민가하던차에 확실한 정보인지 시일을 두고 확인한 결과 사실이었습니다.
원투로 씨알급 3마리 그중에 한마리가 6짜 한마리더군요

그외로는 다무포쪽 일대에 씨알급이 나왔었고 6짜와 같은 5짜도 나왔습니다.
이제 점점 강사쪽에서 차츰차츰 구룡포권으로 고기가 붙는것 같습니다.
별내용 없으나 구룡포권 출조시 참고 하시고.....

그외는 지난주말 토요일 회원 한분은 경정에서 살감시 3마리 그리고 노물에서 저의 낚시사부님께서 씨알급 2수를 하셨다는군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