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10.07.10일요일
② 출 조 지 : 거제 다대일원
③ 출조 인원 : 134명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지난 7월10일 2010년 다이와 구레마스터즈 거제도 예선전 다녀왔습니다.

134명 참가하여 7선단으로 구성하여 대회규정상 조항이 좋은 포인트 멀리하고 포인트 진입하여 본 결과 황을면치

못한 선단도 있고 한두마리 또는 25센티 이하급 마리수나 기준치 이상 마리수가 나온선단등 다양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내린 포인트는 작년대회시에 내린 바로 옆 포인트...

작년에 대상어 얼굴도 구경못한 자리옆이나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잡어 그림자도 보이질않더군요

해무도 자욱하게 끼고...

후반전에 포인트 이동하여 보니 망상어 바글한 가운데 벵에돔 입질이 들어와 운좋게 제주도 본선 티켓을 받았네요.

입질중 괜챦은놈 입질받았다가 매듭이 터지는 어이없는 실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회규정상 크릴미끼만 사용하게 되어 있어 다른 미끼로 하면 더 좋은 조항이 있을수도 있겠고 없을수도 있겠지만

거제 다대권은 포인트에 따라 조항 기복이 심한듯 보여집니다.

대회전날에 들어온 사람들 말에 의하면 고도리 전갱이 들이 설친다 하였는대 제가 내린쪽은 그림자도 못봤습니다.

다대쪽 출조하시는 분들 참고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