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낚시랄수도? 어부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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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리포터 조황 (2002년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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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낚시랄수도? 어부랄수도?

기다림 9 9436 0
① 출 조 일 : 일주일에서 십일 단위로 수시(이삼일 야영낚시)
② 출 조 지 : 금오도 일원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1~3인
④ 물 때 : 사리때 전후 이삼일 피한 모든때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일일 평균 (감성돔 약 25센티에서 45센티정도 5~~7마리 정도)
저 혼자 기준입니다 보통 처박기나 카고 하시는 분들 평균마리수 조황은 조금 떨어지긴 합니다만
황은 없읍니다

이젠 제법 씨알이 40 넘는 넘들이
종종 4:1비율 정도로
나오네요

이번 낚시 일정은 삼일을 했는데
첫날 태풍 못지않는 날씨 탓에
카고 쳐박기 감성돔(25~~45정도) 기준 십여마리
이일차 오전 내 역시 바람 방향만 바뀌었지(첫날 북서~이틀차 동풍)
바람 거세 카고 일반 쳐박기 병행
일곱마리..

삼일차 죽는물 바람 잔잔
아침 여섯시부터 오후 세시까지
흘림 낚시 25안밖 두마리 마감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껴봅니다
밑밥동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반대로 얼마나 힘든지를..

카고낚시는 그악조건(원줄7호 목줄 5호 바늘육호) 에서도 십여마리의 조황을
그 잔잔한 물흐름에 아주 예민(??)하게 셋팅한
찌낚시 아주 힘들게 작은 두마리 조황을

밑밥 동조만 제대로 되면 목줄 5호줄도
가차 없이 끌고 내튀는 것이 감성돔 참돔 이라는 것도......?

9 Comments
기다림 2010.11.01 17:59  
아~`참참 이지면 통해 인사드립니다 .제 기억이 틀리지 않타면 이정식씨 인가요?ㅠㅠ전해 주신 명함은 찾을길이 ㅠㅠ(정말 지셩)낚시 별것 없읍니다 님이 보셨다 싶이 단순 무식이 최고 답 아닐런지요^^ 조만간 그 방파제에서 뵙게 되겠지요^^ 인연이 되신다면
쩝~고기 잡는법 알려 달라셨는데 잡을만큼 잡아 놓고도 낚시대 접어 놓고 설명드려도 될것을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늘 인낚을 보신다 하니 언제 인연 되면 다시 뵙게 되기를 바라며 늘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바라며 인사 대신드립니다
강물 2010.11.01 20:03  
그렇게 혼자 많이잡으면 어부아녀...ㅎㅎㅎ
요새 시간이 많이 남나보네....같이 다니자...
기다림 2010.11.02 08:35  
본지 꽤~~됐네형! 그려 이해 가기전에 언제함 날잡지유 머~;;
아무때나 전화~12월까지는 한 열흘 단위로 수시로 내려 갈 참이닝께
snapper 2010.11.02 11:10  
예전에 제주 인근섬에서 동네 노조사님이 카고낚시로 벵에40 이상급
마리수로 뽑아 내는걸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반면에 최첨단 기법의 프로님들이 빈작을 보이는 걸 보고 많은 생각을
했던게 기억나네요 기다림님의 조황이 현실이죠!
기다림 2010.11.10 21:05  
늘 ~~만족한 조황 되시기 바라며.댓글이 늦었네요 지셩^^;; 원초적인 낚시(일단 대상어 잡는법)가 때론 최선 아닐까 싶네요.늘 평안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바라며
청주전어 2010.11.08 07:24  
기다림형님.
오랫만이네요.잘계시죠?
얼굴뵌지 오래됐네요.
11월은 바뻐서 안되고 12월에 같이 동출해요.
연락 드리겠습니다.
기다림 2010.11.10 21:08  
오냐~~얼라 잘크지? 그거츠암내 얼라가 얼라를 키운다니 ㅋㅋㅋ전어야.늘 웃음 같이 하고 아무리 신혼 이라지만 가끔은 엉아헌티 곡차 한잔 하자 하그래이? 거시기 신혼 이라 해두 늠 치마폭에 폭빠짐 .건 아니거덩 ㅎㅎㅎㅎ그려 조만간 날잡아 함 ..콧바람 집어 눠보자꾸나 ^^
저문바다 2010.11.12 00:51  
《Re》기다림 님 ,
아이고 이런...안녕하십니까? 저 이정식입니다. 미처 살피지 못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죄송해요. 그날 저희 일행 이것저것 많이 귀찮게 해드렸는데 전혀 내색 안 하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해주신 말씀과 낚시 하시던 모습 깊은 인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곧 다시 뵐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기다림 2010.11.12 07:51  
아~~반갑습니다.은근이 지셩한 마음에 답글 기다렸었답니다
언제 그후 그곳 다녀 가셨는지요?
저는 그후 한번 더 출조해서 열마리 안밖잡아 세상이 참 좁다고
그먼 여수바다서 청주 동네 사람을 만나서
마침 간날이 그분들 사일차 낚시라는데
한마리도 못잡었다고 헐~~~
너댓마리 썰어 드시라고 나눠 드리고 철수
아직까지는 괜찮은 조황입니다
이제 차차 마리수는 줄고 씨알은 커질듯 하네요
조만간 기약없이 만나지길 바라며
늘 하시는일 무탈하고 행복하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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