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항만 도보방파제 입구 버스낚시편의점입니다.

2007년 마지막 휴일 날씨가 발악을 합니다. 북서풍의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추리게 하는
맑은 아침인것 같습니다.

파도는 강한 바람에 비하면 그리 높지않는 적당한 편이고 물색도 보통인것 같으며
바람은 북서풍으로 생생 부는것이 가게앞 도로에 가끔 모래가 날리는것이 삭막한 느낌이
드는군요

현재의 바다상황으로 보면 파도나 물색등은 좋아보이지만 바람이 매우 세게 부는편이고
기온 또한 어제보다는 뚝 떨어져서 오늘 낚시하시기에는 많이 불편할것 같으므로
제생각으로는 오늘은 그냥 집에서 푹 쉬는쪽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현재 물막이 방파제는 일찍 출조하셔서 좀 전에 철수하신 조사님의 말은 들으면
학공치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하며 바람이 너무 세게불고 차다고 합니다.
보편적으로 학꽁치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조황이 저조한 편이었습니다.

도보방파제도 바람으로 인해 일요일인데도 비교적 한산한편이고 낚시하기에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
어제는 오후에 바람이 약해지는 틈에 많은 조사님들이 출조를 하셔서 살감성돔을
골고루 한 두수씩은 하신것 같았습니다.

오늘 꼭 출조를 하실분들은 똥 폼 잡지말고 눈만 보이는 복장으로 출조를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아주 즐거운 날이 되소서

버스낚시편의점 241-1098 016-742-7667

알림: 현재 먼 바다는 주의보가 발효중이며 근해에는 12시 전후로 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줄조전 문의후 줄조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알림: 11시 현재 주의보 예비 특보가 오늘 밤으로 연장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