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안 사랑해~~~~
한여름 때악볕 아래 턱까지 차오르는 숨을 참아가며,
무던히 오는 손님 친절하게,
가는 손님 상냥하게 맞이하고, 보내며,
맴 쏙도 앵가이 섞어 문들어지기도 한다.ㅜㅜ;;
그래도 우짜라 메뚜기도 한철이요,
가솔들 그늘이며 책임지기로 한 것 끝까지 책임을 질 수 밖에는 도리가...
그렇게 무더운 여름은 가고,
가을 것 잖은 가을도 단풍에 물들고 국화꽃에 짙어만 가는 걸

이젠 이른 감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안돌아 가는 잔머리 굴리며 또 어떻게 하지??
물음표만 되 내이고 푸른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푸른 하늘은 마음을 뻥 뚫리게 할 줄 알았는데
웬 걸 가슴은 답답해 온다.
이럴 땐 마눌한테 포인트 확인 차 출조 갔다 오께 라는 핑계로
집을 나서는 것 이 상책이다.^^
오랜만에 정일품 강사장님과 단촐히 출조길에 나선다.
정일품 강사장님도 한동안 집안일로 머리가 복잡해 있는 차
나의 출조 미끼에 덥석 입질을 하여 동행을 한다.
인낚의 아디 06뽈락님 에게 집어등 test겸 지원받고,
사량도 동절기 마지막 배편인 오후 4시10분배에 차량과 몸을 실고 출발=3=3=3

이젠 출조 길이 무덤덤 할만도 한데 아직은 아닌가 가슴이 흥분을 한다.
도산면 가오치에서 객선으로 40분 거리의 사량도.
객실을 개조하여 올 넓은 방으로? 만들어 놓았다(만포장?)

사량도 도착과 동시에 아는 지인께 전화를 하여
갑오징어& 무늬 오징어 포인트 설명을 듣고 열심히 아주 열심히(속으로는 한마리만 잡히라 술안주다)
쪼아서나 흥!! 내맘을 읽었는지 감감 무소식...
어둠살이 방파제를 덥으며 본격적인 전투 준비에 돌입하기 위해 포인트 이동

돈지 방파제 테트라에서 집어등을 밝혀놓고,
간단한 민생고 해결(라면)과 약간의 입가심
그리고 속에서 부러 퍼지는 면빨을 느끼며 전투 준비를 한다.
어디 어느 곳이든 출조하여 가장 마음 설레는 시간
정성과 조심이 결합한 마음으로 초릿대부터 천천히 그리고 대박을 꿈꾸고,
설래는 마음을 진정시켜가며 채비를 완성하고 마지막 한마디 오늘 너거는 다~~죽어서ㅎㅎ

아~~~
아아~~~~~
아아아~~~~~~~
9시가 넘어가도 입질이 한번 없다.ㅠㅠ;;
이때부터는 마음이 갈길을 못찾고,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왜 이렇지??
물색이 맑아서?
채비가 잘못 되었나??
수심이 안 맞아서 그런가??
수온이 많이 내려 간나??
조류의 흐름은? 이 포인트는 들물? 날물 포인트??
빨리 포인트를 이동하여 고기가 있는 쪽으로 갈까??
머릿속만 복잡 할 뿐 답을 구하지 못하고 동행한 강사장님께 은근히 떠 넘긴다.
강사장님~~
입질이 통 없는데 우짜꼬예??
박사장 우짜모 좋컨노??
이동해가 아까 그 자리에서 해보까?
복잡한 머리가 텅비면서 입에서 바로 튀어 나온다.
예, 이동 해가 그자리에서 열심히 해보이시더~~
집어등부터 낚시에 필요한 어마어마한 짐을 낑낑 거리며 두번이나 왔다갔다 하니 등줄기서 땀이~~휴~~
사금 방파제는 낚시가 금지 되어 있어 눈길도 안주고 휘~~잉
멧돼지가 차앞으로 뛰어 들어 휴~~~우
다시 그자리 흘림대를 펴서 던지니 찌가 스물 스물 챔질 앵 갈치??
이넘들이 여기 다 모여 있었나??
착각도 가지가지 한다.
그 이후로 없다.
올라 오는 것은 성대뿐

편하게 상판에 퍼지고 앉아 방파제에서 만난 부산에 사시는 어르신과 함께 셋이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밤하늘의 밝은 달만 속으로 원망 한다.
총 갈치 네마리 제일 굵은넘으로 포를 떠서 이슬이 한잔에 다시 이야기꽃
그렇게 사량도의 밤은 깊어만 가고 무거워지는 눈꺼풀에
제일 젊은넘이 먼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조용히 차에 가서 잠을 청한다.
아침 5시 아직 어둠은 다가오는 새벽을 거부라도 할듯이
짙은 어둠을 간직하고 있고,
잠에서 방금 깨어 쌀쌀한 느낌에 수온까지 데우고 나니
온몸이 부르르 떨려온다.
가을 뽈은 아침에 왕성한 입질을 보이기에 이시간대를 놓치면 안된다.
안 비켜 줄 것 같은 어둠도 밝아오는 여명에 서서히 물러나고,
주위가 환해지고 가로등도 꺼지고 입질은 한번 못 받고,
우~~~쒸
하나하나 채비를 거두며 뭐가 잘못 되었는지 한번 생각해 본다.
그리곤 차에 짐을 올 때와 똑같이 실어서 사량도 일주을 한다.
지금 사량도 상도에는 내지에서 돈지로 일주도로
해안선을 따라 상도를 한 바퀴 돌며 관광 할 수 있도록 한창에 있습니다.
아침 8시30분 첫배로 나오며 속으로

사량도~~안 사랑해~~킁
무던히 오는 손님 친절하게,
가는 손님 상냥하게 맞이하고, 보내며,
맴 쏙도 앵가이 섞어 문들어지기도 한다.ㅜㅜ;;
그래도 우짜라 메뚜기도 한철이요,
가솔들 그늘이며 책임지기로 한 것 끝까지 책임을 질 수 밖에는 도리가...
그렇게 무더운 여름은 가고,
가을 것 잖은 가을도 단풍에 물들고 국화꽃에 짙어만 가는 걸

이젠 이른 감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안돌아 가는 잔머리 굴리며 또 어떻게 하지??
물음표만 되 내이고 푸른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푸른 하늘은 마음을 뻥 뚫리게 할 줄 알았는데
웬 걸 가슴은 답답해 온다.
이럴 땐 마눌한테 포인트 확인 차 출조 갔다 오께 라는 핑계로
집을 나서는 것 이 상책이다.^^
오랜만에 정일품 강사장님과 단촐히 출조길에 나선다.
정일품 강사장님도 한동안 집안일로 머리가 복잡해 있는 차
나의 출조 미끼에 덥석 입질을 하여 동행을 한다.
인낚의 아디 06뽈락님 에게 집어등 test겸 지원받고,
사량도 동절기 마지막 배편인 오후 4시10분배에 차량과 몸을 실고 출발=3=3=3

이젠 출조 길이 무덤덤 할만도 한데 아직은 아닌가 가슴이 흥분을 한다.
도산면 가오치에서 객선으로 40분 거리의 사량도.
객실을 개조하여 올 넓은 방으로? 만들어 놓았다(만포장?)

사량도 도착과 동시에 아는 지인께 전화를 하여
갑오징어& 무늬 오징어 포인트 설명을 듣고 열심히 아주 열심히(속으로는 한마리만 잡히라 술안주다)
쪼아서나 흥!! 내맘을 읽었는지 감감 무소식...
어둠살이 방파제를 덥으며 본격적인 전투 준비에 돌입하기 위해 포인트 이동

돈지 방파제 테트라에서 집어등을 밝혀놓고,
간단한 민생고 해결(라면)과 약간의 입가심
그리고 속에서 부러 퍼지는 면빨을 느끼며 전투 준비를 한다.
어디 어느 곳이든 출조하여 가장 마음 설레는 시간
정성과 조심이 결합한 마음으로 초릿대부터 천천히 그리고 대박을 꿈꾸고,
설래는 마음을 진정시켜가며 채비를 완성하고 마지막 한마디 오늘 너거는 다~~죽어서ㅎㅎ

아~~~
아아~~~~~
아아아~~~~~~~
9시가 넘어가도 입질이 한번 없다.ㅠㅠ;;
이때부터는 마음이 갈길을 못찾고,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왜 이렇지??
물색이 맑아서?
채비가 잘못 되었나??
수심이 안 맞아서 그런가??
수온이 많이 내려 간나??
조류의 흐름은? 이 포인트는 들물? 날물 포인트??
빨리 포인트를 이동하여 고기가 있는 쪽으로 갈까??
머릿속만 복잡 할 뿐 답을 구하지 못하고 동행한 강사장님께 은근히 떠 넘긴다.
강사장님~~
입질이 통 없는데 우짜꼬예??
박사장 우짜모 좋컨노??
이동해가 아까 그 자리에서 해보까?
복잡한 머리가 텅비면서 입에서 바로 튀어 나온다.
예, 이동 해가 그자리에서 열심히 해보이시더~~
집어등부터 낚시에 필요한 어마어마한 짐을 낑낑 거리며 두번이나 왔다갔다 하니 등줄기서 땀이~~휴~~
사금 방파제는 낚시가 금지 되어 있어 눈길도 안주고 휘~~잉
멧돼지가 차앞으로 뛰어 들어 휴~~~우
다시 그자리 흘림대를 펴서 던지니 찌가 스물 스물 챔질 앵 갈치??
이넘들이 여기 다 모여 있었나??
착각도 가지가지 한다.
그 이후로 없다.
올라 오는 것은 성대뿐

편하게 상판에 퍼지고 앉아 방파제에서 만난 부산에 사시는 어르신과 함께 셋이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밤하늘의 밝은 달만 속으로 원망 한다.
총 갈치 네마리 제일 굵은넘으로 포를 떠서 이슬이 한잔에 다시 이야기꽃
그렇게 사량도의 밤은 깊어만 가고 무거워지는 눈꺼풀에
제일 젊은넘이 먼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조용히 차에 가서 잠을 청한다.
아침 5시 아직 어둠은 다가오는 새벽을 거부라도 할듯이
짙은 어둠을 간직하고 있고,
잠에서 방금 깨어 쌀쌀한 느낌에 수온까지 데우고 나니
온몸이 부르르 떨려온다.
가을 뽈은 아침에 왕성한 입질을 보이기에 이시간대를 놓치면 안된다.
안 비켜 줄 것 같은 어둠도 밝아오는 여명에 서서히 물러나고,
주위가 환해지고 가로등도 꺼지고 입질은 한번 못 받고,
우~~~쒸
하나하나 채비를 거두며 뭐가 잘못 되었는지 한번 생각해 본다.
그리곤 차에 짐을 올 때와 똑같이 실어서 사량도 일주을 한다.
지금 사량도 상도에는 내지에서 돈지로 일주도로
해안선을 따라 상도를 한 바퀴 돌며 관광 할 수 있도록 한창에 있습니다.
아침 8시30분 첫배로 나오며 속으로

사량도~~안 사랑해~~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