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구산면 호래기조황
11월12일 구산면 방파제 두루 다니면 한마리씩~~
19일 손까락이 떨어지는 추위를 참으며 잡은 호래기
몇분이서 갈라 먹다가 생각나 한컷
밤마다 손끝이 아려오는 호래기의 계절이 왔습니다.
안녕 하세요. ^^ 공갈낚시 박양곤 입니다.
이젠 밤마실을 다닐려면 중무장으로 다녀야 될 정도로 추위가 대단 합니다.
어제도 아는 지인과 간단히 채비하여 약간은 늦은 시간에
구산면 일대 호래기 체포에 나셨습니다.
방파제에 들어서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분들이 호랙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민물새우를 비닐 봉지채로 방치해 놓으니 새우가 살 얼고 있습니다.
일단 새우부터 호주머니에 넣고 이리저리하니 따문다문
수면부터 수심4m권에서 호랙의 입질이 들어 오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잘 잡으시는분은 그런데로 잘 잡는데,
못잡으는 분들이 계시네요.
살짝 들어주고 살짝 옆으로 끌어다 다시 놓으면
호랙기 넘들의 입질이 들어 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뿔 조심 하시고,
호래기 많이 잡아 가족 친지분들과 오붓한 겨울 보내시길...
문의전화: 055) 222-5994 010-9050-9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