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 구산면 청어,볼락,호래기
휴일인 성탄절 오전시간대 부터 구산면 왠만한 방파제는
낚시인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안녕마을과 안녕마을에서 옥계로 가는 해안로 일대
옥계마을의 방파제들...
안녕마을 방파제는 오전부터 꾸준히 청어가 올라왓지만
옥계방파제는 오전에는 소강상태 였습니다(특히 경남대 수련원 입구)
청어가 들어만 왔다하면
흘림찌낚시..민장대 찌낚시 카드바늘을 이용한 루어스타일
모두 가능하며 미끼는 보편적으로 크릴을 사용하지만 청지렁이도 잘올라오며
한두시간 낚시로 20~30수 무난합니다.
밤시간 호래기사냥을 나섰지만
어제는 그렇게 바다가 평화로웠지만 호래기 구경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아마도 사리물때에다 휘영청 밝은 보름달 영향인듯합니다
날물로 돌아설때쯤 원전과 심리 방파제의 달빛을 피한 어두운곳을 찾아
호래기낚시중 남은 민물새우 이쁘게 끼워
발앞을 더듬어봅니다
큰씨알이나 마릿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볼락 특유의 앙탈스러운 손맛은 즐길수 있었습니다.
낮시간대 청어낚시를 가시는 분들은
안녕과 옥계쪽에 많은분들이 계시면
안녕에서 옥계로 가는 해안도로를 따라가시다 보면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곳도 안녕이나 옥계 못지않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밑밥용 크릴..조금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행복한 주말과 즐거운 휴일들 보내시고
언제나 안낚과 즐낚 하시길 바랍니다
***조 황 문 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산로 467 "부산낚시 백화점"
(055) 222 - 0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