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전갱이 민장대 찌낚시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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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전갱이 민장대 찌낚시 강좌

1 괴정찰스 4 15,154 2013.07.15 23:54
고등어와 전갱이 민장대 찌낚시 방법

가. 채비 및 조법

1. 주간 낚시 채비법
1) 준비물 - 민장대 3.5칸 또는 4칸대 등 3대 정도를 출조하기 전에 미리 채비를 해둔다.
원줄:2~3호, 목줄: 0.8~1호, 찌고무(4mm용), 장대찌(0.5호, 0.8호, 1호), 극소핀도래(22호), 도래봉돌(봉돌 아래 위에 링이 달린 것 0.5호, 0.8호, 1호), 묶음낚시(볼락바늘 7호+0.8호 목줄+길이 1m), 예비 바늘(볼락바늘 7호 1통), 좁쌀봉돌(G4 1봉지, G3 1봉지)

2) 주간 채비 과정
(1) 민장대를 모두 편다. 민장대 끝보기에 2~3호 원줄을 묶는다. 낚싯대 손잡이 끝으로부터 70cm 짧게 원줄을 자른다. 4mm용 찌고무를 단다. 4mm 실리콘찌고무 2개를 단다(야간에 수중집어등 고정용). 극소핀도래를 원줄에 묶는다. 핀도래를 열어, 0.8~1호 도래 봉돌을 달고 핀을 닫는다. 볼락묶음바늘(5호 바늘+0.8호 목줄+길이 1mm)을 도래봉돌 아래 구멍에 묶는다. 바늘 위 25~30cm에 G3 조개봉돌 1개를 단다. 바늘 끝에서 위쪽으로 3~5m 지점으로 찌고무를 올려 0.8~1호 장대찌를 꽂는다. (즉, 찌수심 3~5미터를 준다. 수온이 낮을 때는 수심을 3~5미터로 깊이 주고, 수온이 높을 때는 1.5~3미터 정도로 낮게 준다.)

3) 주간 낚시 방법
준비물 - 밑밥 : 곤쟁이(또는 잘게 부순 크릴) 4+생활낚시 집어제 2+빵가루 2, 미끼는 백크릴(작은 것) 1봉지 ☜ 한 사람이 1박 2일간 야영낚시(또는 주간 하루 종일) 양으로 적당하다. 미끼는 2도막을 내어 1도막은 쿨러에 보관하고, 한도막은 왕소금을 뿌려 사용한다.
(1) 발 앞에 밑밥 3~4주걱을 뿌려 집어를 시킨 후, 수시로 한 주걱씩 밑밥을 뿌려준다.
(2) 낚시바늘에 백크릴 1마리를 꼬리에서 머리쪽으로 등꿰기를 하여 바늘이 안보이게 단다.
(3) 낚싯대를 최대한 멀리 투척하여 찌가 물 속으로 완전히 잠기는 순간 챔질한다.
(4) 30초~1분 사이에 입질이 없으면 낚싯대를 천천히 올려 미끼를 바르게 꿰거나 반마리 정도 추가로 달아서 다시 투척한다.
(5) 입질을 하면 챔질 후, 고등어가 좌우로 달아나려 하므로, 낚싯대 끝을 서서히 90도 가량 세워, 옆의 낚싯줄과 엉키지 않게 하여 내 몸쪽으로 당긴다.
(6) 바늘을 깊이 삼켰을 때는 포셉집게나 바늘 릴리즈로 빼거나, 입에서 아가미쪽으로 가위로 자른 후 바늘을 뺀다. (챔질 타이밍이 조금 늦으면 깊이 삼킨다.)

2. 야간 낚시 채비법

1) 채비 및 조법
1) 준비물 : 4mm 케미라이트 1봉지(), 수중집어등(적색, 소형), 헤드랜턴, 녹색집어등, 나머지는 주간 준비물과 동일함.

2) 야간 채비 과정
주간 채비법에 다음을 추가합니다.
(1) 민장대 끝보기에 4mm 케미를 단다.
(2) 막대찌의 찌톱에 EGL423 배터리로 불을 켠 전자왕케미를 단다.(찌 수심은 3.5미터 정도 준다.)
(3) 도래 바로 위에 실리콘 찌고무로 BR425배터리로 불을 켠 수중집어등을 고정한다.

3) 야간 낚시 방법
(1) 집어등 - 집어등의 녹색등을 켜고, 갯바위와 바닷물에 반반씩 비치게 거치한다.
(2) 수심 - 찌의 수심을 3.5미터로 주고, 크릴 한마리를 등꿰기하여, 집어 등 불빛 경계쪽너머로 투척한다.
(3) 챔질 타이밍 - 찌톱의 케미 불빛이 물 속으로 완전히 잠기거나, 봉돌 위의 케미가 물 속에서 옆으로 갑자기 달아나면 챔질하여 낚싯대 탄력으로 서서히 당긴다.
(4) 바늘 달기 - 입질을 받았으나 바늘이 없어지는 경우는 갈치의 이빨이 날카로와 바늘 위 목줄을 끊고 도망간 경우이다. 예비바늘(볼락바늘 7호)을 묶고, 좁쌀봉돌을 25cm 정도 위에 달고 낚시를 계속한다.

☛ 다음 편에는 '고등어/전갱이 맥낚시 방법', '카드낚시 방법'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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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1 물수리 13-07-16 14:45 0  
현장의 지식을 알려주심에 감사!
1 괴정찰스 13-07-17 20:16 0  
바람과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민장대 찌낚시가 가장 무난한 채비라고 생각합니다.
1 싸리꽃 13-07-16 16:23 0  
잘배우고  갑니다

출조전  함더  숙지하고  가겠습니다
1 괴정찰스 13-07-17 20:17 0  
바람과 파도가 센 날에는 찌낚시는 채비가 날려서 곤란하므로, 위의 카드낚시가 봉돌이 무거워 채비가 정렬되므로 추천하고 싶은 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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