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찌님 궁금한게 있읍니다
케미로 시인성을 더욱 좋게 할려고 테이프를 더 길게 준비하여 접는 날개의 길이를 길게 하면 바람 및 파도에 의하여 구멍찌는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고, 막대찌는 넘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날개 길어가 2~3cm 정도까지는 무방하다고 봅니다...
날개가 길어질 수록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으나 구멍찌, 막대찌 공히
밑채비가 잡아주므로 좌우로 심하게 흘들리는 염려는 하지않아도 됩니다.
(실제로 운용하여 보시면 구멍찌는 살짝 잠기고 주간케미만 보임).
다만, 밑채비가 없거나 좁쌀 봉돌 정도의 저부력으로 운용시에는 영향이있겠죠..
대물 하시기 바랍니다...
막대찌에 대한 설명미 부족한것 같아 조금더 설명을 드리면 ...
이 기법은 제가 오래전 민물낚시를 즐길때 사용했든 방법입니다..
민물역시 역광시에는 찌보기가 성가시죠.. 물색도 누런빛을 보일때가 많고..
민물에서는 3mm 케미에 장착하면 되고 시인성은 아주 좋습니다.
바다막대찌는 너울파도시 직립성이 어려울때가 있는데 이는 주간케미 부착으로 인한
것이라기 보다는 막대찌 자체가 너울파도에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Re》잘생긴놈 님 ,
성실한 답변이라고 과찬의 말씀을 해주시니 깊이 감사드립니다..
팔방찌는 부력과 침력 및 경사각도조절이 자유로운 구멍찌입니다.
주야간 겸용사용이 가능하고 깨어지지 않고 물이 스며들지않고...
제로부력의 범위를 낚시인 스스로 찿아서 사용할 수 있고...
우선 부력범위가 기존의 찌와는 달리 화살표 위아래, 갈매기, 제로와 정수 등이 혼용하여 표기되니 혼란스러운 점도 없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튼 부산국제 박람회 행사장에서도 많은 관심과 질문이 있었습니다...
저의 홈페이지에 한번 방문하여 주시죠...
박람회를 위하여 지난 3/9 오픈하여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고 제가 그동안 정립한 이론을 다듬어 가고있는 중이지만 ... 주요기능과 제원은 설명되어 있습니다..
관심을 표명하여 주심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