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남쪽바다로 낚시를 하고
고등어나 사 갈 생각으로 시장을 들렀습니다.

낚시인 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40~50 Cm 감성돔 한마리 만날려면 수년을 공을 들어야 한는데...
엄청남 마리수 감성돔이 횟감으로 팔리는 것이다.
분명 자연산인데....그것도 40cm 이상 한마리 2만 5천원 이라네요

그것도 모두 알감시 입니다
고등어 파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모두 뻥치기로 하루에 수백마리~~ 으
저렇게 뻥치기로 하루밤에 최소 수백에서 수천마리 잡아내면
결론은 수년후에 모두 다 죽게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한번 뻥치기로 하루밤에 수천만원 맛을 보면 과연 그 행위를 가만 둘까요~
절대 그만 두지 않을 것입니다.

전 경험으로 뻥치기 한 자리 낚시 들어가면
최소 일주일 동안은 갯바위 낚시 꽝입니다~~~
다른 고기도 마찬 가지지만 특히 감성돔은 위협을 느끼면 한동안 먹이 활동을 중지 하니까요.

낚시인은 고기가 안 잡히면 발길을 끊게 되어 있습니다.
그 피해는 끝내는 점주님들과 선장님 그리고 낚시를 사랑하는
우리 동호인들에게 모두 돌아 옵니다.

생계를 위한 행위가 아무리 불법이든 아니든 돈이
왔다갔다 하면 절대 자율적으로 정화되긴 어렵다고 봅니다.

특단의 조치가 행해지지 않으면 후대 이 바다에서
감성돔은 보기 드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