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방파제 외항에서 바라본 횟집 안쪽 여밭. 길을 따라 계속 가면 끝까지 여밭이 펼쳐져 있다.
2006년 준공된 신방파제. 내항과 외항 모두 낚시 포인트로 기대를 모았지만 최근 출입이 금지되었다.
구 방파제 입구에서 본 청사포 방파제 내항 전경
구 방파제 전경
청사포 방파제는 2006년에 새단장을 마치면서 거대한 낚시터로 거듭났다. 기존에 자그마한 돌무지 방파제 한개가 전부였지만 그것을 보강하면서 오른쪽에 큰 신방파제를 만들었다.
신방파제에 대한 기대가 컷지만 최근 낚시꾼들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문제와 인근 횟집과의 주차 문제가 불거져 신방파제는 출입이 금지되었다.
농어와 우럭, 볼락, 벵에돔까지 낚이는 동네낚시터로서는 상당한 저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볼락루어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내, 외항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손맛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