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초도 어장줄자리 입니다. 이곳은 사람의 발길이 잦지 않은 곳으로 정 동쪽을 바라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올해들어 부시리와 참돔 그리고 굵은 감성돔이 연일 배출되고 있는 곳입니다.
정면에는 외초도와 녹운도가 보이며 북동풍, 동풍, 남동풍의 샛바람이 불경우 낚시가 힘든 곳입니다.
하지만 겨울 북서와 서풍에는 아주 좋은 포인트 입니다.
이 포인트는 조금보다는 사리때 좋은 조황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들물은 낚시자리 좌로 물이 흐르며 날물은 우로 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이곳은 물이 발밑으로 들어올 경우는 낚시가 상당히 힘든 곳입니다.
그리고 정면으로 어장줄이 멀리 쳐저 잇지만 고기 입질에 전혀 관계가 없는 어장줄 이오니..걱정마세요.
주 입질시간은 초들물~ 초날물까지가 가장 입질이 왕성 한 시간입니다.
낚시인원은 3~5인이 가능하며 야영 또한 자리가 좋은 곳입니다.
4~10월 까지는 참돔, 농어, 부시리 조황이 좋은 곳이며
11월~3월 까지는 감성돔, 볼락이 좋은 조황을 보이는 곳입니다.
포인트 1~2는 이동이 가능 한 곳입니다.
포인트 1)낚시자리가 낮아 낚시배가 정면으로 진입을 하지 못하는 곳으로
발앞은 무수한 수중여가 발달하여 있으며 수심은 3~5M 이며.낚시는
전방으로 15~20M 장타를 쳐서 7M~8M를 맞추고 저부력 원투성 찌(구멍찌, 막대찌)가 좋습니다.(05~08호)
여가 상당히 많이 발달한 포인트 이기에 목줄은 한단계 높게 쓰셔도 무방합니다..
포인트 2) 빨간색으로 표시가 된곳으로 배가 접안을 하는곳으로써
낚시는 총 3군데 에서 이루어 집니다. 배 좌우로 보이지는 않지만 큰 수중여가 2개가 있습니다.
수심이 발앞 가까운 쪽이 7~10M 이며 홈통 안쪽으로 수심은 7~8 M 입니다.
여를 넘겨서 낚시를 한다고 생각을 하시고 여를 넘긴후에는 뒷줄 견제를 많이 요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포인트에서 쪼금만 넘어서면 급수심을 이루는 곳입니다..(수심 15~17M)
밑밥은 날물에 발앞에 바짝 붙여 뿌려주시구요. 사리때 날물이 제법 세차게 흐르니 참고하세요..
날물에는 대체적으로 고부력 전유동을 즐겨 합니다.. 반유동 시에는 1호~1.5호 고부력을 셋팅하시구요.
입질은 대체적으로 시원한 패턴을 가지는 곳입니다.
오른쪽 홈통으로 볼락 자원이 많이 잇습니다.. 그리고 에기 낚시포인트로 좋습니다..
무수한 작은 여와 잔잔히 밀려드는 조류가 금상첨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