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경험의 현지 가이드는 섬의 가까운 수중여를 포인트로 알려 주는데 그곳엔 감시가 없습니다.
좀 더 멀리 있는 수중여를 노려야 합니다.

주말 새벽에 엄청난 꾼이 들어와 개린여에도 10여명이 쏟아져 내리니 포인트가 없어 본류대 낚시를 좋아하는
나는 초들에 서쪽의 횡간도쪽으로 흐르는 조류에 수심20m 주고 120m 흘려 보았지만 걸림이 없는 깊은 사막,

중들의 센조류가 90도로 방향을 틀어 북쪽으로 밀기 시작하자 먼곳에 여울이 생겨 0.8호 반유동으로
수심 8m를 주고 본류대로 흘려 여울에서 견제를 해 주니 연타로 4-5짜 감시가 물어 주었습니다.

개린여의 주포인트가 산재한 남쪽에서 주는 밑밥이 조류에 밀려 모두 파란원쪽의 수중여로 몰립니당.
떨어진 여에서 3명이 숨은여로 장타를 쳐 보지만 멀어 공략 불능.

역시 찌낚시는 조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런 날은 밑밥이 필요 없습니당.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