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바다낚시 조사님들 안녕 하십니까!!!! 너무도 화가나 난생처음 이런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직장동료 와 7월 22일 밤 11시에 출조하여 익일 오전 10시 철수 하는것으로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거제국도낚시 배로 국도 벵에돔 낚시를 할려고 예약 전화를 한후 22일 저녁 18시경
출발하여 거제도로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혹시나 조금 일찍 출발하는 수도 있어 19시 30분 확인 전화를 하고 야식할 충무 김밥과 낚시점 을 들릴려고 하는데
갑자기 선장님이 전화로 "22시 30분 출항하니 시간 맞춰 오세요." 하는 겁니다.
일단 알겠다고 전화를 끊은후 도저히 그시간 은 못 도착 한다고 다시 전화하니 최대한 빨리 오라고 하네요.
급한 마음에 낚시방 전화해서 밑밥 포장 해달라고라고 전화하고 깡깡 언 크릴과 파우더,빵가루 를 급하게 사고 바람처럼
낚시배로 달려 갑니다.
도착하니 선장님이 빨리와서 승선 명부 작성 하라고 해서 작성하는데 정신없게 만들고는
오늘 우리 포함 총 8명이 "오늘 국도는 고기가 안나오니 전부 간여로 가기로 했다."
어떡할거냐?" 라고해서 "국도 갈꺼다" 했다가 "네 ,그럼 우리도 간여 갈께요." 했습니다.
"국도는 선비가 6만원 이고,간여는 8만원 입니다" 라네요.ㅎ
2만원 이면 8명이나까 16 만원 더 버시는 거내요. 일주일이면 상당할듯....
간여에 하선하니 먼저 낚시하는 조사님들 포함 총 12명이 5명 정도 낚시하는 곳에서 서로 눈치보며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누구라도 5명 낚시가능 한 포인트에 12명이나 내리라면 아마 내릴 조사님은 아무도 없을 뿐더러,
반대로 조사님이 내린다고 우겨도 말려야 하는게 선장님 이라고 생각 됩니다.
바로 옆 나이많은 조사님이 야간에 계속해서 불을 바다로 비춰 가뜩이나 낚시 안되는데 고기 다 쫒아 버리네요.ㅠㅠ
우리 일행이 밤새도록 벵에 1마리만 잡고 말았네요.
옆에 한분은 경기도 에서 국도 대물 잡이볼끼 라고 왔다가 간여 내려 손맛도 못보고 많이 속상해 하고,
다른 분은 "이 선장님 원래 그런 사람 입니다".하네요.
이곳 조황은 벵에3 마리 정도가 다 였습니다.
알고보니 한 선박이 일주일 씩 교대로 간여 출조를 한다고 하네요. 일주일 동안 뽕 을 뽑으실 려고 그러시는걸로만 보여지에요.
화가 많이 나거 철수 할때 한마디 할려고 벼르고 있는데 방송 으로 "고기 잡으신분 사진 찍어서 문자좀 보네 주세요"
선착장 와서도 고생 했다는 말한마디 없고 또 "고기 잡으신분 사진 찍어서 문자좀 보네 주세요" 그소리를 하네요.
조황사진 많이 올려야 호갱이들이 꼬일 테니깐요.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할려고 하니까 바로 출항을 해버려서 여기까지 왔서 손맛 보지 못했으니
내만에 손맛 볼겸 짬낚시 잠간 하고가자고 해서 지제포 선창낚시 배 25,000 원 주고 짬낚시로 베에돔 10마리 잡이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조사님 한분 한분 모두 멀리서 소중한 시간 과 비용으로 희망과 대물의 꿈을 가지고 출조를 오는에 이거 너무 한거 아닙니까?
국도낚시 선장님 낚시인들 호구로 보지마시고 그런식으로 영업 하지 마세요!!!
제발 사람한테 장사하신다면 사람답게 행동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모든 조사님이 국도낚시 불매 합니다.그전에 잘 생각해 보세요!!!
앞으로 저처럼 피해 보시는 조사님이 없기를 바랍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는 선장님들께 감히 한마디 하겠 습니다.
* 낚시인들을 호구로 보지 말고 고객으로 대해 주세요.
* 예약받을시 희망하는 포인트를 접수하고 그곳에 하선시켜 주세요. 중복되면 추첨하면 되고요.
왜 선장님이 맘대로 낚시도 안되는 그런 포인트에 내려야 합니까?
친하다고,유튜버라고 좋은자리 다주고 잘모른다고 이상한 자리 내리는거 나빠요.
인낚을 사랑하시는 조사님들~~~~
거제 국도낚시 예약 하시기전 잘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