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119 사장님께서 증언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외의 장비에 대해서는
장비들 새 것으로 중고로 구입한 내역서들 모으는 중입니다.
포인트에 내리지마자 분실이나 바뀐경우는 선장이 포인트 돌면서 방송이나 전화로 해결할 수 있지만 철수때 배에서 분실된 경우라 cctv나 떨어지는걸 본 사람이 없으면 난감하죠.
낚시가방이 바다에 정말로 떨어졌다면(떨어질 수도 없거니와) 보지 못할 수가 없기에 선장 잘못이 맞습니다.
그리고 가방을 들고 선미로 가시지 않으실거면 선수에 가방이 놓은 상태를 확인하셔야 하는데.. 사장님 잘못도 있습니다.
보상 청구하시려는 글이라 보여서 좀 안타깝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잘 합의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x난이 의심됩니다.
일단 선수에 CCTV는 없지만, 선수에 낚시가방을 받아 주셨던 분이 계시고,
바다에 빠져서 떠있는 것을 목격하신 분이 계십니다.
목격하신 분께서 낚시점 사장님 전화를 통해서 선장님께 본인이 목격하신 것을 통화해주셔서..
찾으러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도 이 통화 내용과 상황을 낚시점 사장님과 주변분들도 다 들으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선장님께서 본인의 과실을 인정하셨지만, 장비가 고가다 보니, 장비 비용에 대한 보상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답답한 상황입니다.
저도 한 몫 챙길 나쁜 생각이었다면 뻥튀기할 수 있는 장비들로 적었겠지요…. ㅠㅠ
나중에 오히려 제가 거짓으로 장비를 적은 것을 증명하지 못하면 제거 역으로 고소를 당할 수 있기에 정직하게 적어서 드렸습니다.. ^^
멘탈이 나갔던지라…. 생각해보니 낚시 가방은 선장님께 안적어드렸네요 ㅎㅎ ㅠㅠ
예전에 저는 제 차 트렁크 뒤에다 가방을 세워두고, 잠깐 다른 볼일
보고 와서는 후진을 해서 제 차로 가방을 밟아버린 일이 있었지요..
가방안 장비는 차에 밟혀 전부 박살나고, 하소연 할 곳도 없던 저는
많이 허탈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쪼록 선장님과 원만히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장비 구입해서 다시 스트레스 풀러 다니고 싶네요 ㅠㅠ 어제는 인생 취미인 낚시를 접어야겠다 맘까지 먹었었네유….
밑밥통 하나만 수장되어도 속쓰리던데 어렵게 장만한 고가의 장비를 분실하셔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낚시인 이라면 누구라도 격을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 됩니다.철수시 마음은 급하고 짐은 내릴곳이 없고 배는 출발하고..
마무쪼록 다시 찾으면 좋겠지만 아니면 충분한 배상이라고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이후 목격자는 바다에 물체가 둥둥~보이거덜랑
꼭
선장에게 말해서 일단은 건져 놓고 보입시다
그래서 주인에게 되돌려 준다면
죽은 목숨 살아 돌아 온 듯 하지 않을까요?
목격자는 우찌 그걸 보고 그냥 내비뒀을까요?
일단 좀 건져 놓고 봤음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네요
이렇듯
그 목격자가 그냥 보기만 하고 지나쳐 버려
꿑내 되찾지 못하게 된 걸 보면
그나마 사람에게 액운이 다칠 일을 액땜했다 생각하시란 계시는 아닐런지.....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거라는 말도 있으니
좋게 좋게 해결되시길....
근데
가장 1차적으로는 귀하께서 단디 싣고 챙겼어야 했고
혹시나 퐁당~할라 싶어서 단도리를 잘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머릿속으로 수천번 생각했네요… 사람들 다니는 통로쪽에 그냥 내려둘걸…
다른 사람들 낚시 가방위에 그냥 끼워둘걸…
원만하게 잘 해결되고, 다음 출조시 부터는 병적으로 장비를 배에 실는 습관이 생기겠네요..
목격하셨던 분께 전혀 원망은 없습니다. 그날 너울이 심한 편이라.. 물이 엄청 튀어 올랐기 때문에… 철수시에 선실에 있던 분들 빼고는 물 피하랴 난리였습니다..
꼭 좋은방향으로 선장님과 타협되었음 좋겠습니다.
댓글내용중..
철쑤당일날 너울도 제법있는 바다상황 였다라면 더더욱 본인이 내 장비들 단디 단도리했어야함이 기본인것인데, 더욱 아쉬움이 있네요..
그 시마노 하드타입 로드케이스는 더더욱 표면이 단단코 맨질거려서 로드케이스가 스케이트를 타고다닐 정도인데 말이죠.. ;;
갯바위든..
뱃전에서든..
걘적으론 하드케이스 타입의 로드가방은 저는아예 사용칠않지만.. 예전부터 하드케이스타입 로드가방 가지고다니는 지인들을 볼때마다 느꼈었거든요.. 몇번씩이나 물에 빠트릴 위험성이 다분한 로드케이스구나.. 해서 말이지요 ;;
일단은,
하드타입 로드케이스가 너무 미끄럽다는게?
문제의 발단였을거라 생각됩니다 ;;
약 10년전에
가거도 출조때 2구 민박집 안통 직벽자리서
엥그리님과 똑같은 시마노 하드타입로드가방을 챙겨오신 젊은꾼님 혼자 직벽자리에 하선시켜주곤 밑밥통/로드가방 내려줬더니만, 가방을 지대로 안세워놔서 바로 스키타고 퐁당~ ㅡㅡ;; 배는 바로 뒤로빼고 있었던지라 다행히 뱃전서 타꾼님들이 바다에빠진 로드가방을 죄다 목격을 했었던지라 선장님이 갯바위 바짝붙여서 다행히 로드가방을 껀져내곤 다시 갯바위접안하고 로드가방을 전해주곤.. 다시 배를 뒤로 빼는데.. 헐~~~ 저 븅신같은 로드가방 꾼님이 다시또 로드가방을 갯바위에 스키태워서 바다에 퐁당~~~ 시키더군요.. ㅡㅡ;;
그걸본 꾼님들이랑 선장은 선장님이 마이크로 개욕/쌍욕을 갯방구 젊은꾼에게 퍼부어주는데.. 진짜 헐~~~ 이더군요 ;; 그때 시마노 하드타입 로드가방 기억이 나네요.. 자기손님들 좋은포인트에 한분이라도 더 내려줘야하는 젤 중요한 새벽시간에 두번이나 그 로드가방 껀져주느라 시간소비되서 욕이란욕을 퍼붜주는데... 하.... 진짜 그 젊은꾼, 어찌나 패죽이고 싶던지... ㅡㅡ;;
이런 댓글을 드리는 이유는..
같은 꾼의 입장에서볼때, 우선과실은 저도 선장님에게 먼저라고 봅니다.. 하지만, 누구과실을 따지기전에 너울도 제법있었던 그런날 타 꾼님들과 타 꾼님들 징비들도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와중에.. 더욱이 제일 늦게 배를 탔으면 내 장비들이 짐들 상부에 위치했을것인데.. 철쑤이동중에 내 장비들이 괜찮을까? 하곤 타꾼님들 장비들사이에 꽉꽉 밀집시키고 단디고정시켜 놨어야 하였음이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그 미끄러운 하드타입 로드케이스는 몇곱절 더더욱 챙기셨어야함이 먼저라고 봅니다!
타인의 또다른 의견이오니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혹, 배 대물껀 보험처리로도 가능한지도 알아보셨음 하고요..
저도 작년에 타선장님이 선창서 기름싫어나르는 포터차로 빠꾸하다가 제 짐들을 차로 밟아 뭉개져서 그 선장님에게 차로 밟았으니 차량 대물껀으로 보험접수 해달라고해서 약 2백만원 견적에 98% 보상받았던 경험도 있습니다..
(다행이 로드/뜰채/쏠채는 로드밴딩해서 혹, 로드 냉큼집어갈까봐 로드는 들고 제 차량을 가지러 가는동안 밟아놈)
상대방 보험사에서 제물품 파손된 물품들을 최저가로 검색해서 보상해주더군요.. 그때 저도 최저가로 파손된물품들 단가뽑아서 상대보험담당자에게 제출했었습니다, 서로 비교하곤 98% 서로합의하여 보상받았었습니다..
모쪼록, 좋게끔 타협하시어 빠른시일내에 빨리 보상& 해결되었음 좋겠습니다..
출조 준비하다가 SUV차량(싼타페) 뒷문 열고 핸드폰 후레쉬 켜두고 짐 챙기다가
핸드폰을 뒷문 사이에 두고 아무생각없이 문을 쾅 닫았는데
아차 하고 보니 핸드폰이 얼추 ㄱ 로 꺽여있어서 너무나 허탈 한 기억이 있습니다
부랴부랴 동생 핸드폰으로 제 유심꼽아서 사용하다가 철수 후 새 핸드폰으로 해결했지만
그때당시 100만원 정도 해먹고 저의 실수이니 눈물을 머금고 잊어버렸는데
애정이 깃든 본인의 장비는 더할 나위 있겠습니까 ㅜㅜ
위에 어떤분이 선장님의 잘못도 있지만 본인의 잘못도 있다 라고 하셨는데
저는 정 반대로 생각 합니다
선장님도 여럿 사람 챙기고 너울에 신경쓰고 안전에 신경을 쓰느라 실수이신거고
본인도 본인 장비를 배에 실은 순간 배로 장비가 떨어질꺼라 인지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선장님 잘못도, 본인 잘못도 없고 분실물만 있는건데..애꾿은 날씨가 잘못입니다!!.... 원만히 해결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선장님에게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일상배상책임보험 같은건 없는지 여쭤 보시고
가능만 하다면 보험처리가 가능하면 더더욱 좋겠다고 보여집니다




















